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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나 전하세요” 송지은, 눈물의 ‘이웃 사랑’ 고백했다가…뜻밖의 불똥

작성자물개수영 작성일2026-09-16 20:36 조회9 댓글0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유튜버 박위가 각종 논란 이후 3주 넘게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내 송지은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눈물과 함께 전한 신앙 고백에도 일부 네티즌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했다.

송지은은 지난 14일 공개된 CBS TV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주영훈이정수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지난 7일 방송에 이어 예정대로 방송 활동을 이어간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는 17세 큰아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진성애 권사가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송지은 역시 눈물을 쏟으며 깊이 공감했다.

송지은은 “너무 꺼내기 어려운 말이었을 텐데 많은 분들을 위해 삶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아이들을 흔히 ‘천사’라고 부르지 않나. 이 가정에 천사가 다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우리 가정의 삶에, 누군가의 삶에 예수님의 향기를 남기고 가는 발자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눈물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남편 박위를 둘러싼 논란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 상황인 만큼 송지은의 발언에도 일부 네티즌의 날 선 반응이 이어졌다.

원본 이미지 보기사진 | CBS TV ‘새롭게 하소서’ 화면 캡처
관련 콘텐츠 댓글에는 “남편더러 이웃을 먼저 사랑하라고 하세요”라는 반응이 높은 공감을 얻었고, “송지은은 이렇게나 착한데”, “굳이 지금 나서서”, “박위한테 그대로 전해야 할 듯” 등 비판적인 의견도 등장했다.

다만 송지은이 출연한 방송의 녹화 시점이 박위의 논란 이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박위는 지난달 KTX에서 휠체어를 타고 하차하다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바퀴가 걸려 넘어진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자신을 돕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였고 현장에서 사과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커졌고, 박위는 영상을 삭제한 뒤 사과했다.

이후 과거 영상까지 잇달아 재조명되면서 논란은 3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시각장애인 유튜버에게 장애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한 영상 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며 비판이 거세졌고, 100만 명을 넘어섰던 유튜브 채널 ‘위라클’ 구독자도 94만 명대로 감소했다.

박위가 사과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침묵을 이어가는 사이 송지은은 방송을 통해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남편을 둘러싼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상황에서 송지은의 신앙 고백까지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맞는 모양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2024년 10월 결혼했다

▶ 원문 보기 (top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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